즐거운 건강이야기

잠이 중요한 이유, 렘과 논렘 수면

라온냐니 2021. 2. 28. 20:10

렘과 논렘 수면 상태를 알아보겠습니다.

인간은 대략 평생 동안 3~4분의 1 정도 잠을 잔다고 합니다.

밖에서 잠자는 사람들

잠에 대해 많은 말들 중에,
대표적으로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아주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상당히 일리가 있는 말입니다.

수면은 육체에 상당한 영향을 끼칩니다.

지금부터 수면에 단계인 렘과 논렘수면을 알아보겠습니다.


1. 렘수면(REM, rapid eye movement sleep)

 

렘(REM)

빠른 눈동자 움직임이 관찰되는 상태라 REM이라 칭한다(rapid eye movement)

꿈을 이 수면 상태에서 꾼다.

툭치면 깨어나는 얕게 자는 잠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상태에 뇌에서 우리가 학습한 내용을 정리하고 단기 기억이 장기기억으로 처리된다고 하는데,
아직 연구되어야 할 부분이 많다.

실제로 영어단어로 본인이 실험한 결과,

낮시간에 외우는 것보다,
자기 전에 외우는 것이 좀 더 기억에 명확히 남아 있었다.

 


2. 논렘 수면(NREM, non rapid eye movement)

 

논렘(Non-REM)

렘수면과는 달리 논(non)이 부터 눈동자 움직임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상태다.

'귀신이 업어가도 모를 정도로 잔다'라고 말하는 상태가
바로 논렘(비렘이라고도 칭함) 상태이다.

 

위에서 말한 '미인은 잠꾸러기'의

주장을 뒷받침? 해줄 수 있는 수면 상태이다.

 

'성장호르몬이 활발히 분비되는 상태'

 

논렘 상태에서는 각종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활발히 이뤄진다.

통상 성장호르몬은 성장기 때 필요한 호르몬이라고,
성인에게는 별로 필요하지 않다고 간과하기 쉬운데,
성장호르몬은 몸의 세포가 늙지 않도록 하며,
젊음을 유지시킬 수 있는 호르몬이다.

그리고 성장호르몬은 체중감량 시 지방을 분해하고,
근손실을 막을 수 있다.
(쉽게 말하면 체내 칼로리 소모 시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을 태워 사용하는데,
성장호르몬이 지방 먼저 쓰라고 함)


수면중 논렘상태의 중요성

지금까지 렘과 논렘 상태에 대해

개괄적으로 알아봤습니다.

 

성인 평균 7~8시간이 적정 수면 시간입니다.

밤늦게 유튜브 보느라 늦게 주무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

수면 전 1시간은 전자제품을 피하는 게 수면에 좋다 합니다.

 

지금부터라도 저녁 10시~11시 전에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가지시면
건강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번 기회가 된다면 수면의 질을 높이는 습관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정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여러분들 모두들 오늘은 숙면 취하십시오~